* 스테인레스

400ML -  045 - 065 - 080 - 100

블랙다이아몬드는 1890년부터 스트링을 생산해온 회사로 역사와 전통만큼 스트링의 퀄리티도 뛰어난 회사입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클래식 주자부터 락클럽의 락커들까지 애용하고 있는 스트링으로 굉장히 안정된 튜닝, 서스테인, 액티브하고 센서티브한 어택이 장점입니다. 일단 튜닝시 튜너의 바늘움직임부터 틀린것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일반적인 스트링에서는 정튜닝이 되기전에 바늘이 미세하게 떨리는것이 대부분인것에 반해 블랙다이아몬드 스트링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미세한 움직임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스트링의 떨림이 일정하고 셈세하다는 것인데 이는 서스테인과도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길고 안정적인 서스테인.... 베이스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임을 여러분은 알고 계실겁니다. 마지막으로 블랙다이아몬드 스트링의 장점으로 액티브하고 센서티브한 어택입니다. 

우리가 스트링을 교체하고 슬랩연주시 느끼는 느낌은 누구나 좋을 것입니다. 썸피킹과 팝핑에서 얻을 수 있는 시원하고 기분좋은 어택..... 이것은 고가의 줄을 사용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워킹 프레이즈를 연주할 때는 이런 어택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분명히 있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전에 쓰던 줄로 다시 교체하고 연주를 했던 기억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블랙다이아몬드 스트링은 굉장히 센서티브하기 때문에 슬랩연주시 강한 어택도 워킹 프레이즈 연주시 예쁘고 부드러운 톤도 모두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손이 가는데로 소리를 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스테인레스 스트일으로 수명이 긴것은 당연한 얘기구요... 스테인레스 스트링이 니켈 스트링보다는 처음 느낌이 거칠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쓰면 쓸 수록 길드는 스트링이죠. 너무나 만족하실 블랙다이아몬드 스트링.... 어쩌면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