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 411는 다이나믹 마이크로써 음압레벌이 150dB-SPL 이상으로 매우 강한 스네어 드럼이나 6kHz 이상의 고음은 적지만 음압 레벨이 큰 탐탐의 경우에 많이 쓰여집니다.
심벌 마이크로폰에 있어서는 저음이 고음보다 매우 작기 때문에 거의 2kHz 이상의 주파수만 만들어내는 것 같지만, 실은 심벌의 50cm 정도 앞에서 50Hz와 같은 저음도 들립니다.
본질적으로 심벌은 일종의 거친 금속성 공진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드럼과는 달리 대체로 악기의 외곽을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이크로폰을 심벌의 중앙 10cm위에 놓으면 저음이 적어지고 외곽에 놓을수록 저음이 증가 합니다.
킥 드럼,스네어,탐탐의 마이크로폰으로는 불필요한 심벌 간섭음이 전해지고 이러한 음들은 심벌 마이크로폰과 약간의 위상차를 보입니다.
이러한 심벌 소리의 실질적인 문제는 1~3kHz 대역에서 시작되는데 심벌이 두꺼울수록 이 대역의 레벨이 크고 서스테인도 길어 스네어의 선명도를 해칩니다.
그래서 락,재즈,심지어 메틀음악은 될 수 있으면 스테이지용 심벌보다는 얇은 것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용도 : 악기용 마이크,탐탐,스네어,콩가,심벌,기타,키보드 앰프등에 적합합니다.

타입: Neodymium Dynamic
흡음 패턴: Supercardioid
주파수 반응: 50 Hz - 15 kHz
임피던스: 300 Ohms ± 30% @ 1 kHz
바디: Die Cast Zinc Alloy, "Titanium Gray"
The TSM 411 is a percussion / general purpose application microphone.
The TSM 411 incorporates an all new "duo-point" suspension.
This technology provides remarkable shock isolation and ballistic stability, which is very important for successful reproduction of sound sources originating from percussion instruments such as tom toms, snares, cymbals, conga's, guitar and keyboard amps, stacks, and other similar applications.
A rubber clad soft swivel is also included.